지난 행사 별첨

대한외과초음파학회 KSUS Breast Biopsy Symposium2021

- 일시 : 2021년 07월 10일(토)
- 장소 : 서울 강남 삼정호텔 제라늄홀(2F)

대한외과초음파학회(회장 윤상섭 가톨릭의대)는 2021년 7월 10일(토) 서울 강남 삼정호텔에서 KSUS Breast Biopsy Symposium2021(이하 BBS2021)을 개최한다.

BBS2021은 초음파를 활용한 최신의료기술을 소개하고 토론할 수 있는 미니 심포지엄으로 본 학회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표적인 심포지엄 중 하나이다.

이날 심포지엄의 프로그램은 최소침습적 진공보조흡입 유방생검에 관하여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었다. 여러 외과의들이 주로 궁금해하는 부분인 △Advanced technology of breast ultrasound. Easy concepts of principles and physics(CANON 권지영) 강연을 시작으로 △The process of slide preparations for VABB and CNB 검체 채취 및 위탁 시 주의해야할 포인트(이화의원 이헌경), △VABB or observation. What is better option for benign breast lesions after core needle biopsy?(구병원 전영산)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. 끝으로 최근 국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△진공보조 흡입생검술의 급여화 시도 진행상황 및 대처방안(김준호외과 김준호)을 주제로 한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.

특히, 실습을 통해 초음파 술기와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핸즈온 세션(Hands-on)은 사전등록이 시작된 지 일주일 만에 선착순 마감되었다. 고승상(박희붕외과) 원장, 신혁재(한양의대) 교수가 튜터를 맡았으며 초음파검사 및 시술을 직접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젊은 외과의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다.

윤상섭 대한외과초음파학회 회장(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외과)은 “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2012년 12월 창립이래 현재 외과학회 산하 분과학회 중 가장 많은 정회원을 보유한 학회 중 하나로 성장하였다. 회원들의 외과초음파에 대한 학문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매 해 다양하고 발전된 프로그램으로 심포지엄을 구성하고자 애쓰고 있다. 이번 심포지엄에서 많은 외과의사들이 초음파와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”고 하였다.

본 학회의 총무이사를 맡고 있는 박해린 교수(차의대 강남차병원 외과)는 “본 학회가 진행하고 있는 외과초음파 인증의제도를 통해 올해로 320명의 인증의를 배출하였다. 그동안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에 힘입어 초음파를 진단 및 치료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외과의사들이 늘어가고 있으며 초음파를 이용한 최소침습적 수술이 점점 보편화 되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. BBS2021을 통해 외과초음분야에 대한 다양한 학술적, 인적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.”고 하였다.